간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음식

간은 보이지 않는 장기이면서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되기 전에는 특별한 증세가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하게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함께 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것과 좋지 않은 음식을 피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간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유해한 음식은 독소, 세균이 포함되어 있어서 위생적이지 않은 음식입니다. 체내에 독소와 지방이 축적되게 만드는 음식입니다. 이처럼 유해한 음식을 줄이거나 안 먹으면 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신체 전반에 좋은 영향을 주어서 건강할 수 있습니다. 해악을 끼치는 유해한 음식을 먹지 않으면 간이 충분하게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 건강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고 선별하여 먹는 것도 좋지만, 간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음식을 줄이거나 안 먹는 것은 더 효과적입니다. 간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음식은 알코올(술)과 위생적이지 않은 음식, 동물 단백질과 유해한 지방인 트랜스 지방산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간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음식 : 알코올

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음식에는 알코올이 있습니다. 알코올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간암에 걸릴 수 있는 비율이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알코올(술)은 간암 발병의 주요 원인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세계 보건 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안에 있는 국제 암 연구 기관(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IARC)에서는 알코올을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였습니다. 그만큼 유해합니다. 간뿐만 아니라 신체 전반에 해악적인 물질입니다. 알코올을 한 방울만 마시더라도 그 자체가 간에 독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알코올의 대사산물은 간의 조직 세포를 훼손합니다. 간에 지방이 축적되게 합니다. 만일, 많은 양의 알코올을 마셨다면 적어도 7일 동안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만 독소로 인해서 손상을 입은 간의 조직세포가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이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지 않은 채 짧은 기간 안에 많은 양의 알코올을 마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로, 간의 조직 세포는 망가지고, 염증이 생깁니다. 정상적인 간의 조직세포는 줄어들고, 섬유 조직이 많아지면서 간이 굳어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간경화(Liver cirrhosis)입니다. 다른 용어는 간경변입니다. 간경화가 발병된다는 것은 더 이상 간이 재생할 수 없는 심각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알코올로 인해서 간경화 증상이 나타난 사람의 예후(prognosis)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연구 논문에 따르면, 4년 안에 60퍼센트가 넘는 사람이 사망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마셨던 알코올 때문에 간의 조직세포 대다수가 이미 손상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이 정한 적정 음주 용량이 있습니다. 하루에 마시는 적정 음주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막걸리 360ml, 소주 100ml, 맥주 600cc, 포도주 240cc, 양주 60cc입니다. 여성은 적정 용량보다 절반을 줄여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전혀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위생적이지 않은 음식

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음식으로 위생적이지 않은 음식이 있습니다. 오래된 견과류나 곡류입니다. 이와 같은 음식에는 아플라톡신(Aflatoxin)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간암의 원인이 되는 독소입니다. 즉, 발암물질입니다. 아플라톡신의 매우 적은 양이 장기간 노출되면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 비율이 높아집니다. 면역 기능도 저하됩니다. 아플라톡신에 노출되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살펴보겠습니다. 먹고 싶은 욕구가 줄어듭니다. 불쾌한 마음이 들고, 몸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열이 발생합니다. 구토를 하거나 배가 자주 아픕니다. 간암(liver cancer), 간 기능 부전(liver failure, hepatic insufficiency)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사망할 수 있는 비율이 높은 독소 물질입니다. 중요한 사항은, 특정한 곰팡이가 만들어내는 대사산물이 아플라톡신입니다. 일반적으로 1년 동안의 평균 기온이 20도 이상인 지역(아열대, 열대기후)에서 나타나는 곰팡이입니다. 이와 같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쌀, 현미, 콩, 옥수수, 아몬드, 땅콩, 과일과 같은 재료를 수확하는 과정 중에 곰팡이로 인해서 오염됩니다. 가공 및 보관 중에 아플라톡신이 만들어지고 축적됩니다. 200도가 넘는 고온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대사산물이 아플라톡신입니다. 안전과 위생을 위해서 재료를 끓여서 먹어도 아플라톡신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가공 및 보관하는 과정 중에서 오염의 전염 비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아플라톡신에 오염되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플라톡신은 사람의 감각 기관으로는 인지할 수 없는 물질입니다. 아열대 및 열대 기후 지역에서 수확한 재료 중에서 생산 및 가공 과정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곳의 수입 잡곡이나 견과 종류, 말린 과일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땅콩이나 아몬드와 같은 견과 종류에서 오래된 냄새가 난다면 먹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사망할 수 있는 비율이 높은 독소인 아플라톡신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동물 단백질과 유해한 지방

간에 해악을 끼치는 음식에는 동물 단백질이 있습니다. 지방이 간에 축적되게 합니다. 일반적인 사람에게는 식물 단백질뿐만 아니라 동물 단백질은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동물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은 몸에 흡수가 잘 되고, 단백질을 만드는 양을 늘려주는 특성을 지녔습니다. 이와 같은 음식을 적게 먹어도 많은 에너지와 영양 성분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식물 단백질보다 필수 아미노산 성분의 양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육류에는 지방 성분이 많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비만이 생길 수 있고, 다양한 질병이 연관되어 발병될 수 있는 위험성 또한 존재합니다. 지방 중에는 포화 지방산이 많기 때문에 간에 지방이 침착되어 발병할 수 있는 지방간(alcoholic fatty liver)이 생길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에서 발표한 연구 논문입니다. 체중이 정상인 사람과 비만증(adipositas)이 있는 사람 3000명을 대상으로 평소의 식사 습관,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상관관계를 연구하였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평소에 먹는 동물 단백질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생성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비만증이 있는 사람이 정상인 사람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발생 비율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동물 단백질의 적정한 양은 100g 미만, 1주에 3회 미만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유해한 지방은 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포화 지방산은 지방간의 발병 비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동물 단백질과 마찬가지로 간에 지방이 축적되게 합니다. 또한, 트랜스 지방산 및 식물성 지방산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과자, 도넛, 케이크, 감자튀김과 같은 가공식품이나 간편식, 정크 푸드(junk food)에 많습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질 단백(high density lipoprotein, HDL)은 몸 안에서 혈관 벽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국에서 발표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트랜스 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고밀도 지질 단백이 정상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게 방해한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변형되면 간에 좋지 않고, 지방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식물성 지방산 종류에는 참기름이나 들기름이 있습니다. 오메가 3 및 6 지방산 성분이 풍부합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을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오메가 6 지방산 역시 체내의 세포막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물질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지방을 분배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메가 6 지방산은 지방이 쌓이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꼭 먹어야 하는 필수 성분이지만, 많이 먹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내의 혈압이 상승할 수 있고, 고밀도 지질 단백 지수를 저하할 수 있습니다. 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어서 지방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해한 지방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메가 3 및 6 지방산을 균형 있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